웨스트팩


서울반도체 "세계 최고 밝기 구현한 LED패키지 양산 돌입"
작성자 웨스트팩 날짜 16-03-04 11:50
icon_link http://news1.kr/articles/?2594078 [1996]

서울반도체는 백열등, 형광등 등 일반 조명제품에 사용되는 아크리치 엠제이티 5630D+ 패키지가 단일 LED패키지에서 세계 최고 밝기인 210루멘퍼와트(㏐/W)의 광효율을 달성해 이미 양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.

아크리치는 컨버터를 통한 전압 강하 없이 일반 가정이나 산업용 교류전원에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조명 광원을 말한다.

서울반도체가 이번에 출시한 아크리치 MJT 5630D+ LED패키지는 서울반도체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고집적소자기술(Multi Junction Technology)이 적용된 LED칩을 사용해 광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인 210㏐/W까지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.

미국 에너지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미국조명시장에서 LED가 전체 조명시장의 40%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. 또 2030년에는 약 88% 이상이 LED로 교체되면서 에너지 절감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.

또 이를 위해 조명 완제품에서의 광효율이 200lm/W를 달성하고 LED패키지의 광효율이 220㏐/W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.

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은 "아크리치 구동기술과 MJT기술은 차세대 LED기술로서 미래 LED 시장을 주도할 아주 중요한 기술"이라며, "아크리치 MJT로 미 에너지부가 202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LED패키지 광효율 220㏐/W를 연내 달성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"고 말했다.

로고 COPYRIGHT 2011,WESTPAC ALL RIGHT RESERVED